''숲'' 진잉백화점 등 中 오픈 박차 Date: 2015-10-01 HIT: 7061

동광인터내셔날 (대표 이재수)에서 전개하는 「숲」이 지난 8월 진잉백화점을 시작으로 중국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숲」은 중국 백화점 매출 5위 안에 드는 대형 유통그룹인 진잉의 계열사 진잉백화점과 상호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8일 진잉백화점 신지에코점에 1호점, 8월 27일 화이베이점에 2호점을 오픈한 것.

「숲」은 진잉백화점 30개점과 향후 오픈 매장까지도 오픈을 검토 중이다. 그 중에서도 오늘 9월 10일 쑤취엔점, 9월 말 쿤밍점의 오픈을 확정했다. 올 하반기에 6호점까지 오픈 할 계획이다.

중국 매장 인테리어는 가장 큰 특징인 「숲」의 S를 상징적으로 내세운 대형 라이트박스를 제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연의 캐릭터를 살린 로맨틱 요소와 화이트의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믹스된 매장이다. 「숲」의 매장은 진잉백화점 관계자를 비롯한 신지에코점을 찾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오픈 이후 꾸준한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8월 현재 영캐주얼 층 매출 이익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익율 또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61% 대의 이익율을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2015년 겨울 수주회까지성공적으로 마친 상황으로 올 하반기 매장 오픈 및 지점 확장에 주력한다.

「숲」은 다양한 상품 라인을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로맨틱한 감성의 프리미엄 라인 △트렌드를 반영한 페미닌 라인 △스타일리시 캐주얼 라인 △자사몰 및 온라인 몰 전용 앤즈클로짓까지 상품의 다각화에 힘썼다.

특히 국내와 중국의 「숲」을 총괄하고 있는 강진희 상무는 이전 위비스의 중국 진출을 담당해 온 인물이다. 중국 20대 여성 소비자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떠한 스타일을 선호하는지 충분한 경험치를 가진 디렉터다. 그는 이제까지 쌓아온 상품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중국 내 소비자들에게 「숲」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는데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또 「숲」의 광고 모델인 김소현의 중국 팬 숫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고무적이다. 김소현과는 이번 진잉백화점 매장 오픈을 위해 중국 내 광고 모델 계약까지 완료했다.

「숲」은 오프라인 외에도 중국 내 대형 온라인 비즈니스 채널과도 협업을 구상중이다.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의 브랜드 볼륨 확장에 시동을 건 동광인터내셔날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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